[핫클릭] 임영웅 콘서트 진행요원 미담 화제 '업고 계단까지' 外<br /><br />▶ 임영웅 콘서트 진행요원 미담 화제 '업고 계단까지'<br /><br />가수 임영웅 씨가 지난 주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이 콘서트는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잔디 위를 천막으로 덮은 뒤 그라운드 바깥에 돌출 무대를 설치해 화제를 모았죠.<br /><br />그런데 이번에는 콘서트장에서 진행요원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토요일 콘서트에 참석한 팬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려 "진행요원이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을 보자마자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주었다"며 미담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영상에선 한 진행요원이 관객을 등에 업고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는데, 자리에 앉아있던 다른 관객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임영웅 씨는 다음날인 일요일 콘서트에서 이 안전요원을 "어제의 히어로"라고 소개했다네요.<br /><br />▶ 뉴진스, 7개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<br /><br />'하우 스위트'로 컴백한 그룹 뉴진스가 대학축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일주일간 7개 대학 축제 무대에 선 뒤 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합니다.<br /><br />새 싱글 '하우 스위트'로 돌아온 뉴진스는 일본 오리콘 '데일리 싱글 랭킹' 1위를 차지하고,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1개 국가 차트 순위권에 오르는 등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비번 소방관 부부…자전거 타다 쓰러진 남성 구해<br /><br />쉬는 날 차를 타고 가던 소방관 부부가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주인공은 부산 기장소방서 소속 이영철 주임과 교육공무원 정준희 씨인데요.<br /><br />이 부부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부산 금정구 개좌고개에서 자전거와 함께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은 평소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이 많은 코스로, 이 주임은 남성이 쉬고 있다고 판단해 그냥 지나쳤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아내인 정씨가 "조금 이상하다, 혹시 모르니까 되돌아 가보자"고 말했고, 차를 돌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본 남성은 호흡과 맥박, 통증에 반응이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이 소방관은 곧장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, 정 씨는 119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부부의 긴급처치 덕분에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남성의 가족은 목숨을 구해준 소방관 부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